결막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즉, 결막염이란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늘어나 눈 질환의 발생 확율이 증가되고있습니다. 특히 결막염은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감소하면 발병하기 쉽습니다.
여름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증식하기때문에, 더욱 증가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기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계절이고 흐르는 땀때문에 얼굴이 젖게되면 눈을 자주 비벼서 눈병에 걸리기가 더 쉽습니다.
원인
- 결막염의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눕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의 여러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이 되고,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은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 증상
-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은 충혈, 눈물, 눈꼽, 눈의 이물감 등이 대표적이며 잠복기는 1주일 정도로 보통 처음에는 한쪽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반대쪽에도 함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염은 결막 뿐만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잘못 관리 할 경우 심각한 각막 손상으로 시력저하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유아 증상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명이 눈병에 걸리면 다른 아이들도 집단적으로 전염되어 눈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아이가 눈병에 걸렸을 때에는 가족들의 수건을 분리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유아는 눈병 염증 반응이 성인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고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눈이 붓고 각막에 상처가 나는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유아가 눈이 충혈되고 심한 염증이 발병되었을 때에는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과를 방문하면 안약보다 눈밑에 바르는 연고를 처방 해 주는데 연고가 눈에 들어가도 무해하다고 하니 안약넣기 힘드신 부모님에게 좋은 거 같습니다.
- 결막염이라는 눈병은 귀밑과 턱밑 임파선이 부어 목의 통증도 동반되어 고열이 나타나는 감기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예방방법
-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습니다.
-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습니다.
-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습니다.
-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습니다.
주의할 점
- 처음에는 약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감염된 후 일반적으로는 3주 정도 증상이 진행되고 눈이 붓거나 눈물을 흘리는 현상이 동반된다면 감염증상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키즈카페나 키즈존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이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므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줄여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눈의 이물감이나 눈꺼풀의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넣거나 냉찜질을 합니다.
결막염이 의심될 때에는 안약을 사용하거나 온찜찔, 안대 착용하는 행위 등은 결코 하셔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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