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관 총 정리편 [잡월드,키자니아,리틀소시움]

국내에 어린이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는 크게 잡월드,키자니아, EBS리틀소시움 있습니다.

체험자 연령별로 구별해서 보면

잡월드는 중,고등학교 수준, 키자니아는 유아 수준, EBS리틀소시움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도록

컨텐츠가 구성되어있습니다.

 

EBS리틀소시움은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직업체험 콘텐츠로 순수 국내토종 직업체험관입니다.

수도권에 잡월드와 키자니아가 대표적 직업체험테마파크라면, 영남권에 EBS리틀소시움이 대표적 직업체험테마파크입니다. 대구 엑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한국 잡월드는 경기 성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험자의 요금은 16,000원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입장요금이 가장 렴합니다. 잡월드에 가시면 꼭 청소년 체험관 관람을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체험시설로 코딩랩, 모터스포츠센터, 우주센터, 로봇공학연구소 등 이 있습니다.

 

 

키자니아는 멕시코 브랜드로 도쿄키자니아가 가장 입장객이 많습니다.

입장요금은 6천엔이며, 상시 할인가 적용시 4천엔 정도로 국내 키자니아 보다는 조금 비싼편입니다.

도쿄 키자니아의 장점은 국내와는 달리 직원들이 정말 친절 합니다.

유락초센 도요스하차 라라포트내에 위치하여 일반 한국인들이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치만 라라포트내 키자니아 직원들이 층별로 배치되어 위치 안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도쿄 키자니아는 체험 중간중간에 질의응답 및 시설내 설명은 어린이체험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성인이 무릎을 낮춰서 응대하며 체험부스 진행자와 체험고객간의 계속적인 대화의 소통으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국내 체험관들이 직업에 대한 체험으로만 구성되어진 반면에, 도쿄키자니아는 일본의 역사와를 어린아이에게 일깨워주는 체험과 해외관광객들에게는 일본을 알릴 수 있는 체험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인기체험시설은 피자만들기와, 소방관체험관이 가장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국내 파크들이 입장시간에 주로 퍼레이드에 집중하지만, 도쿄키자니아는 폐장시간에도 퍼레이드가 이뤄집니다.

도쿄 키자니아의 경우는 체험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 기사가 있습니다. 퇴장하실 때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출력하여 집으로 가져 오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을 찾아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다야한 직업체험관이 개장 되길 바랍니다.